마로면 갈평1리 보호수 주변 청소
마로면 갈평1리 보호수 주변 청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7.28 10:20
  • 호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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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갈평1리(이장 신정균) 마을길은 속리산 둘레길 구간에 포함돼 있다. 둘레길을 찾은 산객들이 보호수 주변 쉼터와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휴식도 취하기도 한다. 한동안 고온으로 풀이 자라지 못하고 말라 죽어 보호수 주변이 비교적 깨끗했으나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벤치도 지저분해 마을 미관까지 저해했다. 이에 지난 7월 21일 산정균 이장과 송구호 노인회장, 이기봉 새마을지도자, 이세한 개발위원, 김사문 반장 등 주민들이 나와 비가 잠깐 소강상태를 보일 때 잡초를 제거하고 벤치도 물로 씻어내는 등 보호수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주민들은 "속리산둘레길을 찾은 탐방객들이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곳을 깨끗하게 청소해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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