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환경지킴이(회장 서동현)와 해병전우회(회장 송찬호)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가운데 합동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7월 24일 양 단체는 상궁저수지에서 저수지 주변은 물론 수중탐색을 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는데 수변 정화는 환경지킴이가 하고 해병전우회원들이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지킴이와 해병전우회의 합동 환경정화활동에는 옥천 전우회에서도 동참해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해병전우회의 보트를 타고 저수지 안쪽으로 옮겨가면서 수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 단체의 회원들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사를 뒤로하고 지역을 가꾸는 일에 나서 봉사하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보은환경지킴이와 보은해병전우회의 컬래버레이션에 의한 환경정화활동. 수중과 수변이 깨끗한 상궁저수지를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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