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 출신 양문석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보은 삼산 출신 양문석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김민호
  • 승인 2022.07.07 09:43
  • 호수 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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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대표

삼산리가 고향으로 수출입업을 하는 MS인터내셔날 양문석(60세) 대표가 고향 후배들의 장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올해로 장학회 창립 40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양문석 대표는 고향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장학회 설립 초기인 83년과 87년에 고향 선배들의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받고 서울에서의 학교생활에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항상 고향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매사가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양 대표는 어느 곳에서나 분위기를 선도하는 기질이 뛰어나 많은 사람과 바로 친근감을 느끼며 소통하는 성격으로 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큰성회에서 활동하다가 대학교시절 받은 고향의 은혜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게 됐다. 그리고 보은군 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기 모임, 보은사랑 76회로 고향발전은 물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삼산초등학교 졸업생 대표로 모교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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