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학교에서 읽어주는 그림책
엄마가 학교에서 읽어주는 그림책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6.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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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북나레이터 맘’ 활동 개시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최근 학부모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북나레이터 맘' 활동을 시작했다.

동광초는 독서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공감하고,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집에서가 아닌 학교에서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북나레이터 맘' 활동은 매주 수요일 아침 활동 시간에 북 나레이터 학부모가 1-2학년 학생들의 교실에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 대화도 나누는 방식으로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부모가 읽어주는 책에 큰 관심을 가지며, 스스로 도서관에서 비슷한 책을 찾아 읽는 등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 같이 듣기 좋았어요!", "다른 그림책도 많이 읽고 싶어요"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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