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주 회장 이임, 이치현 회장 취임
지난 6월 18일 동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동광인의 밤' 행사가 열려 동기와 선‧후배 간의 반가운 인사가 오가는 가운데 이치현 부회장이 23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동광의 밤 행사는 총동문회의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대회사 및 환영사 △총동문회기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교가제창 △만찬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양은주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멈추었던 총동문회의 선‧후배님들을 다시 건강하고 반가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고 행복하다"며 "어렵사리 다시 만난 총동문회이니 만큼 준비를 도와주신 분들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현 취임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동문회의 공백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으로 진화하고 노력,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 △소통의 확대에 역점을 둘 것 △자랑스러운 모교와 동문회의 전통을 강화하고 심화할 것을 약속 드리며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치현 취임회장은 그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준 양은주 이임회장과 김홍원 전 교장선생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모교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치현 취임회장과 함께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동문회장 이치현(12회) △직전회잔 양은주(11회) △감사 하유정(8회), 이병훈(11회) △수석부회장 육경희(12회) △부회장 금기정(12회), 변금순(12회), 이충관(12회), 조현성(12회), 김기정(12회), 김기영(12회), 김송기(12회), 허춘범(12회), 김영태(12회), 박현춘(13회), 김성균(13회), 김홍대(13회), 박영훈(13회), 육동승(13회), 김미아(14회), 신동선(14회), 장명호(14회), 김기완(15회), 곽동순(15회), 한경재(16회), 박성호(16회) △사무총장 박영규(16회) △사무차장 이성섭(2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