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열린 '동광인의 밤'
2년만에 다시 열린 '동광인의 밤'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2.06.23 10:14
  • 호수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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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동광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양은주 회장 이임, 이치현 회장 취임
이치현 취임회장(사진 왼쪽)이 양은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치현 취임회장(사진 왼쪽)이 양은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동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동광인의 밤' 행사가 열려 동기와 선‧후배 간의 반가운 인사가 오가는 가운데 이치현 부회장이 23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동광의 밤 행사는 총동문회의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대회사 및 환영사 △총동문회기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교가제창 △만찬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양은주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멈추었던 총동문회의 선‧후배님들을 다시 건강하고 반가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고 행복하다"며 "어렵사리 다시 만난 총동문회이니 만큼 준비를 도와주신 분들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현 취임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동문회의 공백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으로 진화하고 노력,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 △소통의 확대에 역점을 둘 것 △자랑스러운 모교와 동문회의 전통을 강화하고 심화할 것을 약속 드리며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치현 취임회장은 그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준 양은주 이임회장과 김홍원 전 교장선생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모교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치현 취임회장과 함께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동문회장 이치현(12회) △직전회잔 양은주(11회) △감사 하유정(8회), 이병훈(11회) △수석부회장 육경희(12회) △부회장 금기정(12회), 변금순(12회), 이충관(12회), 조현성(12회), 김기정(12회), 김기영(12회), 김송기(12회), 허춘범(12회), 김영태(12회), 박현춘(13회), 김성균(13회), 김홍대(13회), 박영훈(13회), 육동승(13회), 김미아(14회), 신동선(14회), 장명호(14회), 김기완(15회), 곽동순(15회), 한경재(16회), 박성호(16회) △사무총장 박영규(16회) △사무차장 이성섭(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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