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반가운 동문들
다시 만난 반가운 동문들
  • 김민호
  • 승인 2022.06.23 10:12
  • 호수 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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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황기성(사진 오른쪽) 신임회장이 황영신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기성(사진 오른쪽) 신임회장이 황영신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보은삼산초등학교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식순은 △제1부 정기총회(개회, 안건심의) △2부 기념행사(개회 선언, 내빈 및 동문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총동문회기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교가 제창) △3부 만찬 및 화합의 장(축하공연 및 기별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졌다. 사회는 김원경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날 황영신 이임 회장은 56회 고인순 동문에게 총동문회가 안정적 운영의 기반을 잡는 데 크게 기여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황기성 신임회장은 황영신(총동문회 14대 회장)·지선자(총동문회 사무국장)에게 재임하는 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헌신하였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연이어 삼산초등학교의 15대 총동문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황영신 이임 회장은 "무사히 회장직을 마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56회 친구들과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동문회인 만큼 더 즐겁고 많이 웃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 기쁜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이임사를 마쳤다.

황기성 취임 회장은 "우리 총동문회는 동문의 결속과 믿음을 바탕으로 하나가 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분열과 상호 비방이 뒤따르면 발전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 기수 조충길(총동문회 4대 회장, 46회)동문이 참석해 후배들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건배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2022년 총동문회 임원은 △직전회장 황영신(56회) △회장 황기성(57회) △수석부회장 고은자(58회) △부회장 최석환(55회)·정정숙(56회)·박노일(56회)·천성혁(57회)·최종국(57회)·김홍희(57회)·황구하(58회)·채동석(59회)·김동수(60회)·최상열(61회)·지선자(62회)·류태현(63회)·황선영(63회)·안병찬(64회)·박영준(66회)·김웅봉(68회)·윤대성(69회)·이상석(70회)·이주미(71회)·정장영(72회)·이은영(74회) △감사 박순구·안백수 △사무총장 김원경(59회) △사무국장 김승호 △재무국장 김연실(68회)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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