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앓이'에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추진
'미세먼지 앓이'에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추진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6.16 09:52
  • 호수 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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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생 총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중 농업부문이 13%이상으로 밝혀져 있다. 암모니아 79%, 일산화탄소 21%, 분진 14% 역시 농업서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 중 입자상물질에 속하는 한편, 미세먼지의 70%가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에 의해 생성된다. 그래서 대기오염물질의 감소가 기후·환경·국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국가 정책이 되고 있다.
이에 보은군은 노후한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농촌 대기질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미세먼지 저감대책(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약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소유자다. 올해 보조금 산정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최대 2천249만원, 콤바인은 1천310만원이며, 농기계의 생산연도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540-332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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