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친환경 전기버스 달린다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친환경 전기버스 달린다 
  • 김민호
  • 승인 2022.06.09 10:03
  • 호수 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없는 전기버스 도입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공해 전기버스를 속리산 화양동 지구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전기버스는 15명이 탈 수 있는 중형 전기 버스이며 운행구간은 화양동 탐방지원센터에서 화양 제6곡인 능운대까지 약 1.5km를 하루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버스 탑승 장소는 화양동 탐방지원센터, 암서재, 능운대 등 총 3곳이다.
아울러, 전기버스와 도보를 연계하여 화양계곡 탐방프로그램(생태해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양동 분소(☎043-832-4347)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버스는 기존 내연기관 버스와 비교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음과 진동도 기존 버스에 비해 월등히 적어 쾌적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