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지방선거 오후 5시 현재 보은군 65.4%
제 8회 지방선거 오후 5시 현재 보은군 65.4%
  • 송진선
  • 승인 2022.06.01 17:10
  • 호수 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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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 대비 8.2% 낮아

도내 최고 괴산군 66.6%, 최저 청주 흥덕구 40.8%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버스를 임차해 각마을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후송해 투표에 참여토록 했다. (사진은 오늘 낮 12시경 장안면을 순회한 버스에서 내린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6‧1 지방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보은군의 오후 5시 현재 투표를 65.4%로 집계됐다.

보은군 유권자 전체 2만8천963명 중 사전 투표를 마친 1만727명을 제외한 오늘 투표할 유권자 수는 1만8천235명이다.

이중 오후 5시 현재 8천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사전+당일 투표참여자를 포함 전체 1만8천963명이 투표해 총 65.4%이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오후 5시 현재 73.6%의 투표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다. 2018년 선거에서 보은군은 최종 75.7%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보었었다.

투표 마감은 오후 6시이며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깍지 각읍면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개표는 오후 7시30분 개표가 종료되면 투표함을 봉인한 후 개표소인 체육센터로 이송하게 된다.

개표 진행은

개표는 오후 8시경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1차 개표는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 투표부터 개함 후 개표한다.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 선거 개표가 완료되면 2차로 지역 도의원과 도의원 비례, 지역 군의원과 군의원 비례 선거 개표를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개표는 우선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선거 투표용지를 분류해→심사집계부→심사집계된 개표상황이 맞는지 확인해 검토한 후→맞으면 개표결과를 작성해→선거관리위원장이 투표구별 개표결과를 공포→결과지를 부착, 개표 참관인 등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2차 개표 또한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 지역 도의원, 도의원 비례, 군의원, 군의원 비례까지 투표용지가 총 7장이다. 투표함은 2개로 1개는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 선거 투표용지를 넣고 또다른 투표함에는 지역 도의원과 도의원 비례, 지역 군의원과 군의원 비례 투표용지를 넣어 구분을 보다 쉽도록 했다.

하지만 사전 투표는 한꺼번에 투표함에 넣었고 또 관외에서 사전투표를 한 투표용지는 봉투에 담겨 있기 때문에 이를 꺼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개함을 모두 완료한 시간을 자정쯤으로 보고 있다.

개표종사원으로는 공무원 및 일반인 등 16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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