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봉사 실시
회인면-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봉사 실시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5.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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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면장 이경숙)과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직원들은 지난 5월 1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봉사에 추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인면 오동리에 있는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꽃 적화작업, 농장 주변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매우 부족했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숙 회인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일손을 보태어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를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공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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