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박경숙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5.19 12:09
  • 호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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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를 결심한 계기
노인인구 약 35%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가 보은의 현실입니다. 인구 소멸 위험지역 1순위로 해당되는 우리 보은의 앞날을 고민합니다. 저는 우리 보은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이뤄낼 수 있는 3가지 분야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삼승 충북도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하여 보은의 5년, 10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청년층과 젊은 부부들이 들어와 자리 잡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 예) 음성군 금왕읍, 아산시 탕정면 둘째, 농업소득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민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속리산 관광정책을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대표공약 3가지
①기업 유치 정책사업 :  삼승 충북도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 및 중견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보은의 5년, 10년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층과 젊은 신혼부부들이 살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을 만들고 싶습니다.
②농업소득 보장 정책사업 : 1)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지 유통센터 조기건립, 2) 농·특작물 개발 지원 및 육성사업 확대, 3) 한우, 낙농업 육성 지원, 4) 벌꿀, 인삼, 마늘, 딸기, 복숭아, 포도(샤인 머스캣) 등 특작목을 적극 육성하도록 도차원의 예산 지원 확대
③관광활성화 정책사업 : 1) 전국 8대 명산인 속리산권 정책개발을 활성화하여 주민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2) 상궁 저수지 및 삼가 저수지 둘레길 사업 적극 추진, 3) 체육 인프라 적극 활용(전지훈련장 등), 4)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5) 관광객과 연계한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 속리산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전통시장(예: 정선 아리랑 시장, 단양 구경시장)

▲인구감소 대응 방안
기업 유치 정책사업인 삼승 충북도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 및 중견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과 젊은 부부들이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업들이 늘어나면 지방세 수입이 확대되고 이 재원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도에서 주민청원 조례를 제정한 농업인 수당을 현재의 50만원에서 연 100만원 또는 120만원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대한 입장은.
농업인 수당이 현실적으로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닿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내 남부삼군 특히 보은군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도 차원에서 모색 할 균형발전 전략이 있다면.
충북도에서 보은군을 바라보는 시각은 수십 년간 농업군으로 머물러있습니다. 이제는 보은군도 변화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 중심에 삼승 충북도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이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경북내륙고속도로를 순환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국내 3대 화물터미널 공한인 청주 국제공항이 1시간 거리 내에 있는 기업유치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농업과 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보은군을 성장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보은군은 농업군이다. 충북의 농업정책 평가 및 개선점은
북의 농업정책은 각 작목의 기술개발 육성 등 1차적인 농업 지원정책에 치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가져다주는 판로 확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농산물 유통마케팅 정책을 국내·외적으로 더욱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충북도의회와 지역주민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첫째, 각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협의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충북 도의회 상임위별로 각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품의정', '민원 해결사'라는 별칭을 얻었던 지난 4년간 군의원 모습처럼 변함없이 군민 곁에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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