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아이들 위한 교환 학생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적극 지원하겠다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아이들 위한 교환 학생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적극 지원하겠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4.28 12:21
  • 호수 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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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
다문화분야2

남주희 다문화센터 통번역사 : 보은군의 다문화 가족의 자녀는 444명으로 여기서 두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보은군의 초중고생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환 학생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룹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보은군에서 하동계 학생들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들이 다문화 동급생 학습지원을 하도록 배치를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제안을 드립니다.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복지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겠습니다. 

▶구영수 후보 :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은 우리가 똑같이 해야 하고 차별화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더 우대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홈스테이 기회 제공은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 444명 학생들이 차별화되지 않고 우리 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줘야 되는데, 프로그램 개발을 많이 해서 일반가정의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서 생활하도록 프로그램도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다문화센터 환경도 열악해 환경개선을 위해 기회가 되면 장소 이전도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면 다문화가정이 빨리 정착하고 우리 군민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지원은 지그 말씀하신 것 외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영 후보 : 다문화 가족 자녀 444명 중 8세에서 13세까지 초등학생은 188명입니다. 중학생 91명, 고등학생 47명이고, 면별 중 삼승면이 가장 많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일반 가정 아이들이 함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글로벌한 문화를 접한다면 더 좋은 방법이 어서 교환 학생 또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사업은 적극적으로 더 확대를 할 계획이고요. 두 번째 질문인 다문화 자녀들의 저학년 학습지원은 중고생들이 다문화 아이들과 같이 학습적인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 좋겠고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수시로 하고 다문화에 대해 가장 많이 이해하는 10대가 성장했을 때는 하나의 상생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 많이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구상회 후보 :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환경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한국문화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소외되는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하동계 근로 활동에서도 소외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우리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히 보장하겠습니다. 또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칠 것이고, 이 부분은 의회 차원이나 또 군수가 되면 반드시 조정해서 잘 진행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홈스테이 부분은 우리 다문화 가정에 우대해서 이용하는 데 대한 가산점을 줘서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지 않는 부분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이 부분 다시 한 번 신중히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선 후보 : 다문화 1차 질문하고 많은 부분이 좀 겹치는 듯싶어서 간단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이미 고쳤습니다. 그래서 1차 답변에서 말씀드렸지만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그런 똑같은 입장에서 대화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얘기했던 홈스테이나 학생 근로 활동 참여에 대해서는 절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그 외에도 자립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데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습니다.

 

▶박연수 후보 : 다문화 가족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약계층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할 건가,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가 우리 언어에 조금 서툴다 보니까 우리 언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긍심을 어떻게 고취시킬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교환학생 홈스테이 부분이나 하동계 학습 근로 지원은 학생들의 네트워크와 교육이 중요합니다.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확충해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돌봄 언어, 교육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교육을 담당해 하나로 엮어나가야 합니다. 갈평 댁이건 베트남 댁이건 똑같은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합니다.

▶최원태 후보 :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이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잘 통하지 않고 얼마나 고충이 심하겠습니까 그 외로움도 심할 것이고 그런 거에 대해서 다문화 과장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군수가 되면 다문화 가정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소통도 많이 해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나 교환 학생 이런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은군에 다문화가 많기 때문에 다문화가 많은 특장점을 살려서 학교 특성화 교육을 하고 그 나라의 언어를 잘 한다면 학교 졸업하고 취직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문화가 많은 나라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수시로 오고갈수 있는 제도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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