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기반 활용 청년인구 유입시키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연계되게 하겠다
드론기반 활용 청년인구 유입시키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연계되게 하겠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4.28 12:14
  • 호수 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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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
교육분야 2차

이정선 학부모연합회 사무국장 : 산외면 신정리에 드론 공역장이 있고, 적암리에는 이론과 실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원이 있습니다. 드론 하드웨어가 잘 갖춰진 곳이지만 보은은 소프트웨어가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드론 관련 사업도 미비합니다. 그나마 2021년부터 보은군청과 보은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가 협업해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론 교육이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 보은군에서 취직을 해서 보은군의 청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한 드론 교육과 드론 산업의 육성에 대한 계획이나 생각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구상회 후보 : 보은군과 교육지원청에서 드론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롤러 장인 학림분교장을 드론 사업장으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비 1억원을 지원해서 지금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드론을 살펴봤더니 UAM(도심항공교통)이 있던데 이 부분은 무인 지상 차량관련, 무인 선박 점수성 해양을 통합한 개념입니다. 드론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술 취득비, 면허 취득비가 부담이 큰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든지 사업적으로 관계된 것이 있으면 군이 정책적으로 좀 지원을 확대해서추진하고 일손을 덜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습니다.

▶김응선 후보 : 드론이 대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탱크가 맥을 못추게 하는 것이 드론이라고 합니다. 드론의 상용화가 현실화됐고 농가에서도 많은 분들이 드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는 신정리에 드론항공 연구소가 있고 적암리에 피스퀘어 드론학원이 있어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생들이 드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 지원만 좀 강구해 나간다면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직업으로 연결하고 농업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드론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깊이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박연수 후보 : 드론 산업은 대단히 중요한 사업으로 우리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국방, 교통까지 진행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는 관광,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가 중요한 영역입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보은정보고등학교를 드론 특성화고로 운영하려고 하는 것은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신정리 연구소나 적암 자격시험장이 있는 것은 특히 젊은 청년들을 보은으로 유입할 수 있는 토대입니다. 또 생명산업고 학생들이 드론 농업을 통해서 지역에서 안착하고 지역의 농업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보청천 벚꽃길을 드론영상을 찍어서 보은을 홍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산업인 드론교육을 통해 농업과 관광분야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최원태 후보 : 드론 산업은 앞으로 주요한 먹거리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수선거에 출마하면서 보은에도 드론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단지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인 국방과학연구소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자문을 구한 결과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거, 물속으로 들어가는 거, 땅굴로 들어가는 거, 지하로 들어가는 가는 드론이 있다는 새로운 지식도 얻게 됐습니다. 다만 보은에는 여러 가지 드론 교육장이 있습니다. 이 시설을 활용해서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 기타 필요한 사람들이 드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고 여러 지원을 해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태영 후보 : 보은엔 드론 항공연구소가 있지만 선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학림 인라인 롤러 경기장을 이용해서 만든 드론 실외 교육장과 드론 교육장을 활용해서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비행 실습을 하고 지역 주민들이 드론 비행 연습과 각종 드론 대회 개최를 유치해서 보은이 명실상부 드럼 한국연구소가 소재한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직업을 가지면 청년들이 나가지 않고 유입효과를 얻어 보은이 살아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결초보은 드론 비행사랑클럽과 온오프라인 보은 드럼사랑방을 지원하고 충북 드럼 UAM연구센터 청주대학교와 연계하고 청북도립대학교 극동대학교와도 연계하고 협업해서 드론산업을 확장시키겠습니다.

▶구영수 후보 : 이제 운송, 영상 촬영, 무기는 물론 농사도 드론으로 짓는 시대가 됐습니다. 드론이 대세입니다. 누구나 드론 자격증을 따고 싶어 합니다. 군수가 되면 군청에 교육 전담부서를 둬서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사업을 하는데 학생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격증을 따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자격증을 따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을 많이 배정해서 농민도 쉽게 접근해 자격증을 따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대세는 대세대로 가야 됩니다. 그리고 신정리 드론 시험장은 테스트를 하는 곳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관장합니다. 이곳에서는 300미터 이상 날 수 없고 접근을 못합니다. 그곳에 군 소유 금싸라기 땅 100만평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검토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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