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예비후보, 국민의힘 군수 경선 합류
구관서 예비후보, 국민의힘 군수 경선 합류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4.21 11:45
  • 호수 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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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4파전, 조만간 경선 룰 등 조율할 듯

국민의힘 보은군수 선거 구관서 예비후보자가 경선에 합류하며 국민의 힘 경선은 4ㅊ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당초 경선 대상에서 배제됐던 구관서 예비후보에 대한 재심을 벌여 최종 보은군수선거 경선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관서 예비후보는 심기일전하며 당원 및 군민들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다.
구관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세 확장을 위해 여론형성 주도층 등 지역인사 상당인원을 책임당원으로 추천으로 가입시키는 등 지역내에서 국민의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국민의힘 발전에 헌신해왔고 대선 기간에는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해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기여했다"고 말하고 "대선 후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군민과 당원들의 호응속에 지지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에 충북도당 공관위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심의로 경선후보에서 배제됐다는 주장을 중앙당이 받아들여 다시 뛰게 됐다"고 밝혔다.
구관서 예비후보는 또 "선거운동의 중요한 시기에 경선 후보 발표는 저에게 시련이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전환점으로 삼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 분발해 군민과 당원들이 도와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시 힘차게 도약해 경선 과정에서 타 후보에 비해 우위에 서서 당당히 국민의힘 보은군수후보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해 책임당원 50%와 일반군민50%를 적용해 확정하는데 경선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대상자들과 경선룰 등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구관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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