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김응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4.21 11:44
  • 호수 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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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을 바로잡고 주민이 공감하는 가치와 기회 균등을 보장하겠다"
김응선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6일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있다.<br>
김응선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6일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응선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우리마트 5층에 마련된 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재한 민주평통 충북도협의회 부의장, 김택현 전 이용희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와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또 고 이향래 군수의 부인 이교순 여사도 모처럼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해 김응선 후보를 지지하며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응선 예비후보의 고등학교 3년 내내 은사였다는 최현철씨도 자리를 같이해 김응선 후보를 응원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와 박문희 도의회 의장은 "김응선 예비후보는 농업농촌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일찍이 농인운동에 뛰어들었고 보은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하고 "김응선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충북도와 머리를 맞대고 공약실천을 통해 발전한 보은만들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응선 예비후보는 "농업으로 성공하겠다는 청운의 꿈을 갖고 40여년 농부의 길을 걷는 동안 한농연 연합회장과 4-H, 새마을지도자, 마을 이장, 농협이사 등을 거치는 동안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머리띠 두르고 투쟁도 일삼았다"며 "1천500명 대추농가 생명줄이자 보은군 미래 100년 먹거리 보은대추를 생과일로 살리고 불꽃을 활짝 피워놓고 살다간 정치적 스승이자 동지인 고 이향래 군수가 농민군수 계보를 이어달라는 주문은 저에게 시대적 사명이 됐다"며 군수 출마의 서사를 들려줬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이 살아야 보은이 산다, 농민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져야 시내상권도 산다는 생각으로 의원생활 내내 농업발전을 근간으로 관광과 경제를 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생을 우선시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상혁 군정 12년을 냉정히 평가하고 다음 준비해야 한다는 김응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군수후보들도 정 군수의 불통과 치적 내세우기, 측근 챙기기를 비판하며 차별화 시도하고 있다"며 "보은군의 최대 문제점은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불공정으로 일부 토호세력에 의해 군정이 휘둘리고 일감을 독식하는 폐단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고 "군수가 되면 불공정을 확실히 바로잡아 군민이 모두가 공감하는 정의의 가치를 바로세우고 기회 균등 보장 계약 총량제 시행,  사회적 약자를 부양하고 일감 편중되지 않게 사회적 약자 부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군의원을 발판 삼아 더욱 편하고 발전된 보은을 위해 주요 5대 공약 △코로나19 극복 새로운도약회복 △농민소득 책임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도시 따듯한 동행 △인재개발 육성 으뜸교육도시 △살기좋은 우리동네 명품 도시를 실천해 보은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세부 공약은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확대 △노인일자리 1천200개 지원 △장애인 및 교통약자 위한 콜택시 운영과 저상버스 도입 △노인 운동수당 지원△도시재생센터 설립 △농축산보조비율 10% 상향 △대추유통센터 건립 △농축산 기자재 지원단가 현시가 반영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주택가 돈사 폐업 보상제 실시 △군립 국제 어학원 운영 △자연숲놀이터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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