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는 먹통, 직원과는 불통, 민원인에게는 기만(欺瞞)만 속출?
보은군수는 먹통, 직원과는 불통, 민원인에게는 기만(欺瞞)만 속출?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4.21 09:38
  • 호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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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국(수한면 후평리)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겸 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보은군수는 2014년 11월 28일 환경위생과장에게 '적극검토'지시까지 했으나 별다른 추진기미가 없어 이경태 전 부군수님을 14회 방문접견했어도 진전이 없어 재차 군수님 면담을 시도했으나 계속해서 면담신청조차 거부, 13차례나 번번히 면담이 좌절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임성빈 전 부군수님 9회, 고행준 전 부군수님 7회, 이기영 전 부군수님 28회, 임병윤 전 부군수님을 40회, 현 부군수님을 9회 방문하여 적극 건의했으나 우이독경(牛耳讀經)...
지난 2016년 3월 2일 군수님께서 "쓰레기장 진입로 문제 내년도(2017년)에 해결하면 됩니다"라고 호언장담(豪言壯談)하여 기대했으나 추진 기미가 없어 기획감사실장에게 질의한 회신에서 "남일~보은(2공구) 도로건설사업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비서실장은 "...용암매립시설 주변마을 지원사업..."등 어처구니 없는 망언(妄言)으로 빈축을 사고 있을뿐아니라 실.과에서는 군수님과 도대체 소통(疏通)하고 있는 것인지 심히 의아스럽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8월 19일 10시 30분 군수님 면담예약 정시에 군청에 당도했으나 환경과장, 비서실장은 "군수님 부득이 오늘 세종정부청서 출장 관계로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되었아오니 양해바랍니다."라고 하여 행정과장의 회신에서 "8월 19일 11시 10분경 군수님 집무실에서 군수님과 한자리에 있었다"고 증언(證言)까지 했는데도 당사자인 군수님이나 비서실장은 한마디 사과도 없으니 그 얼마나 무책임하며 뻔뻔스런 철면피(鐵面皮)입니까?
또한 최근에 2021년 12월과 2022년 1월 19일 군청 본관 동편 공터에 세워놓은 민원인의 자전거 앞.뒤 바퀴를 1개월 사이에 두차례나 날카로운 흉기로 펑크를 낸 사실이 있어 1월 24일 보은경찰서 민원실에 재물손괴를 신고한 바 2월 28일 보은경찰서 형사계에서 군청내에서 지지른 소행자를 확인했다는 통지서까지 받았는데 도대체 청원경찰 주업무가 민원인의 안내, 주정차관리, 타부서 업무지원 등인데 백주 대낮(오전 9:3~10:30) 한번도 아닌 두차례나 반복 민원인의 자전거 바퀴를 무슨 이유로 펑크를 낼 수 있는가? (본인과 청원경찰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청원경찰은 군수가 채용하고 업무는 행정과에서 관장하는 것일건데, 며칠전에 주간지에도 폭로 기사가 나갔는데도 군에서는 민원인에게 한마디 사과조차도 없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여부와 사후관리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 일말의 언급도 없으니 그 얼마나 무책임한 처사입니까?
그동안(2013.1.9.~2021.11.30.) 8년여 기간은 조용했었는데 어째서 최근에 와서 이토록 무모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는지 참으로 개탄(慨歎)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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