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3.31 11:51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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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위해 최선
김용래 지역위원장
김용래 지역위원장
곽상언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자로 영동군의회 김용래(71) 의장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자로 김명래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전국 16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지명의건을 의결했다.
김용래 직무대행자는 지난 3월26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돼 충북도당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직무대행 의결을 요청한 바 있다.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남부 4군 지역위원장이 사퇴해 지역위원회의 당무 공백 등이 우려됐으나 직무대행자가 선출됨으로써 당면한 지방선거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 김용래 직무대행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임무가 막중한 가운데 업무는 중앙당 및 도당과 협의하고 또 지역위원회 각 지역별 연락소장 등 당직자들과의 원활한 교류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최대한 많이 당선되도록 후보 공천 등 선거업무를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직무대행자는 영동군 투자유치과장, 학산·양산면장 등 38년간 공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8년 학산·양산·용화·심천·용산면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초선 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맡아 수행 중이며 젊은이들의 정계진출을 돕겠다며 오는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한편 전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이었던 곽상언 전 위원장은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중앙당에 적격심사 요청을 하는 등 지방선거 출마채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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