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복지, 문화관광 활력화로 명품 보은만들겠다
행복복지, 문화관광 활력화로 명품 보은만들겠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3.17 11:25
  • 호수 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영 보은군수 출마예정자

이태영(60) 군수선거 출마예정자는 "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회복,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 군민분열을 치유해 '공정과 상식'의 군민 통합시대를 활짝 열어'활기찬 보은,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 역동적인 보은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출마예정자는 "건강보험공단 재직시 과감한 추진력으로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산 5천억원을 확보했던 경험이 있다며 그 경험을 살려 보은발전과 보은군민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는 공정하지 않은 과거로 후퇴하느냐 상식의 미래로 전진하느냐의 기로이고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행복복지, 문화관광 활력화를 통해 보은 명품화를 이뤄내겠다"면서 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슬로건과 5대 목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태영 출마예정자는 "행복복지의 맞춤화를 위해 공공병원 유치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지원센터 유치 등 차별없는 촘촘한 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농촌 명품화를 위해서는 안정적 영농환경생태계 조성, 농기계 권역별 임대사업, 농기계 수리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시간 탄력 운영, 보은대추회관 건립, 6차산업화 지원, 보은대추거리 조성계획도 밝혔다.
이와함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해 보은의 관광지도룰 바꾸고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 테마관광지 조성, 삼년산성 복원으로 공원화 조성, 고령친화 관광산업을 위한 속리산 친환경 트램을 설치해 관광부흥으로 제2의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남부3군 메가시티를 준비하고 읍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경관개선과 삼승산단지역을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클러스터를 개발하고 보은물류기지 플랫폼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와 성과중심 인사체계 확립, 예산확보 및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제 실시 등 군민 중심에 두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영 출마예정자는 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우송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