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수선거 출마예정자인 박연수씨가 보은의 변화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담은 '실질적 변화 보은, 보은 박연수' 라는 책을 펴냈다.
지난 2월 13일에는 보은 그랜드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보은에서 지방선거 출마자가 자신의 의지가 담긴 책을 펴내며 출판기념회를 가진 것은 지방자치 31년 역사, 민선 군수 선출 27년 역사이래 정상혁 군수 이후 두 번째다.
출판기념회는 도내 시민단체 활동가와 박연수 출마예정자가 사회활동을 하며 맺은 수많은 친구, 지인, 선후배들과, 은사, 가족 등 많은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연수 출마예정자의 책 실질적 변화 보은, 보은 박연수 책자에 추천사를 남긴 충북시민재단 강태재 이사장과 최규인 보은향토문화연구회장은 축사를 하며 박연수 출마예정자와의 인연을 밝히며 박연수 출마예정자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이시종 도지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장섭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후보 특임본부장인 조정식 국회의원， 이재한 충북적십자사 부의장, 염우 풀꿈 환경재단 상임이사, 송재봉 전 청와대행정관 등이 보낸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직지 원정대장이라는 유명성과 오래도록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일한 박연수 출마예정자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방송사 미디어 Z 이재표 제작국장과 가진 북 토크콘서트에서 책 속에 담은 산악인으로서의 삶, 시민단체에서 활동, 특히 지속가능한 충북을 위한 활동 등을 이야기하며 민관거버넌스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도시로 나간 자식들과 청년들을 불러들여 지역소멸 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기여하겠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 보은군수 선거 출마예정자는 보은읍 길상리 출생이며, 종곡초, 보은중, 신흥고, 충북대 및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신흥고 재학 중 등산을 시작해 충북도 대학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직지 원정대장, 백두대간보전 시민연대집행위원장,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충북 도계 탐사대장, (사)이재민 사랑본부 공동대표,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가위기관리 포럼 공동대표와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