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미용실 아들 서보암씨 연대 의대 교수로 스카우트
신진미용실 아들 서보암씨 연대 의대 교수로 스카우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2.10 09:33
  • 호수 62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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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3년간 생명공학 분야 연구
알츠하이머·파킨스병 치료제 공동개발 참여 등 경력 화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으로 스카우트돼 화제가 됐던 서보암(38, 보은 삼산)씨가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수로 스카우트됐다.
신진미용실 서윤교·김영심씨의 아들인 서보암(38)씨는 3년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팀에 합류해 연구활동을 펼쳤다.
삼산초(84회), 보은중, 세광고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 학사과정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서보암씨는 대학원에서는 뇌과학분야를 연구해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뇌과학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으로 브릭 생물학 정보 커뮤니티, 한빛사 논문 생물학 분야 한국을 빛낸 인물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공부하며 많은 지식을 쌓고, 이론을 정립해 한국으로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서보암씨는 가족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5살 딸과 부인이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에 스카우트 된 서보암(사진 오른쪽)씨가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에 스카우트 된 서보암(사진 오른쪽)씨가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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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2022-06-05 23:50:03
우와!!진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최고다!!

DH 2022-04-13 11:23:00
보은군민의 자랑입니다^^

JH 2022-04-13 10:59:21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