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보은군 예비군중대 재편성
육군 37사단 보은군 예비군중대 재편성
  • 심우리
  • 승인 2022.01.13 11:40
  • 호수 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 및 서부통합면대로 각각 분리·통합 …
훈련과 자원 관리 효율성 높여
육군 37사단 보은대대장(중령 조병인)과 안태경 예비군중대장 등 군 관계자들이 새로 개편된 보은동부통합면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비군 훈련과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은군 수한·삼승·탄부면 예비군중대에 대한 분리 및 통합이 실시됐다.
내용을 보면 수한·삼승·탄부면 예비군중대를 분리해 수한면은 보은서부통합면대로 편입했고 삼승·탄부면은 기존 마로·장안·속리산면 예비군중대와 통합해 보은동부통합면대로 개편했다.
이에따라 육군 37사단 화랑여단 예하 보은대대(대대장 중령 조병인)는 지난 1월 6일 보은 동부 및 서부통합면대에서 각각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예비군중대 편성 정비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예비군 자원 감소에 따라 예비군 훈련과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육군본부 예비군 조직 정비 지침에 의거해 이뤄졌다.
한편 보은동부통합면대 예비군 지휘관 임무는 안태경 전 마로장안속리산면 예비군 중대장이 맡고 보은서부통합면대 예비군 지휘관 임무는 박정훈 전 수한삼승탄부면 예비군 중대장이 맡는다. 대대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더욱 돈독히 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