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은 돌아오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
행복한 보은 돌아오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
  • 심우리
  • 승인 2022.01.13 11:16
  • 호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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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속리산둘레길 박연수 이사장 퇴임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박연수씨가 6년여간의 여정을 끝으로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박연수 전 이사장은 지난 2016년 (사)속리산둘레길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속리산둘레길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달 정기적으로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해 속리산 둘레길 홍보는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1월 6일 열린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박연수 전임 이사장은 "약 6년여 시간동안 둘레길을 통해 보은의 속살을 걸었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인 속리산둘레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때 자연은 함께 했다. 물과 바람 그리고 나무와 소통하며 사람과의 소통도 배웠다. 이제 사람사는 공간에서 그 배움을 써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연수 전임 이사장은 "늘 처음처럼. 행복한 보은 돌아오는 보은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하겠다"며 "그동안 살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6일 열린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박연수(사진 오른쪽)전임 이사장과 권혁민 신임이사장이 서로를 독려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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