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의 네트워크 이뤄지다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이뤄지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1.13 11:05
  • 호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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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민예총, "민중과 함께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 필요

(사)보은민예총(대표 김인각)은 지난해 12월 29일 흙사랑에서 보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찬호 시인을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졌다. 
이날 1부에 초대된 모두골 또랑광대 정대호 선생은 예술가들이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 활동 강의로 (사)보은민예총에서 마을에서의 마을 주민들과 예술 활동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모두골 또랑광대 정대호 선생의 '훈민정음가'와 '자라와 토끼' 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관한 이야기로 바꾸어 남경식 고수와 함께 판소리로 들려주었다.
김인각 지부장은 "예술가 네트워크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민중과 함께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지금 시점으로 보은민예총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은 민예총은 지역 예술활동가 송찬호 시인과 박청용 화가, 이근태님 등 지역 예술활동가로서 작품에 대한 영감과 작품 세계관, 주요 활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백승현 사무국장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예술인들의 동영상은 보은민예총 유튜브로 송출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옥길 시민기자

김인각 회장이 보은민예총 회원들에게 민중과 함께 나가기 위해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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