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는 지난 1월 6일 신년을 맞이해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잇는 영양죽' 468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고은자 관장을 비롯한 실버복지관 상록수 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이,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진행되었다.
'마음을 잇는 영양죽'은 2021년 실버복지관 송년행사 소규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전액으로 지원되었다.
실버복지관 자원봉사단 이태경 어르신은 "상록수 자원봉사단의 손뜨개 작품과 비즈공예작품으로 소중한 후원금이 모아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해져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양방향으로 전달되는 것이 감동스럽다"며 "더불어 새해에도 알찬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실버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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