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안전하기 좋은날(D-day) 추진
보은소방서, 안전하기 좋은날(D-day) 추진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1.13 09:35
  • 호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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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안전하기 좋은 날’로 정하고 각 사업장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위험 시설을 자율 점검하도록 독려한다.

소방청 제한으로 시작된‘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과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화재 위험이 있는 대상들에서 매달 한 번씩 안전을 챙겨보자는 취지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을 정했다.

자율점검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 3대 용품(전기장판 등 전기난방용품,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안전사용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후드(덕트) 청소 △전기ㆍ가스ㆍ유류시설 안전설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가연물, 화기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 또는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인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전하기 좋은 날을 새로운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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