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억,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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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우리
  • 승인 2022.01.06 11:52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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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 제50회 졸업식 치러져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지난 1월 5일 제50회 졸업식을 치렀다. 올해 졸업생은 김응완 외 29명으로 본교는 1970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5천5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은 3개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특히 다수의 졸업생들이 솔빛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조화의 아름다움을 체득하고 '함께 행복한 어울림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졸업생 대표 김응완(3학년, 학생회장)은 "졸업하면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막상 3년 동안 많은 추억이 있었던 학교를 떠나게 되어 아쉽다"라면서도 늘 따뜻하게 자신들을 돌봐주고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 다른 졸업생들은 "내일도 자연스럽게 등교하게 될 것 같다"며 "졸업이 아쉽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것에 긴장과 설렘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노일 교장은 "3년 동안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학부모님들과 열정적으로 배움의 길로 이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중학교 생활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학업과 진로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으로 내빈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여부 확인, QR 체크인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치러졌다.

속리산중학교가 제50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으로 졸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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