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해의 마무리를 짓는 달이다. 사람들은 무엇을 보며 한해의 끝이 다가왔음을 체감할까? 추운날씨,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 눈, 호빵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역시 연말에 가장 큰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한해가 끝나가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거리를 거닐다가, 혹은 식사를 위해 찾은 식당이나 차를 마시기위해 찾은 카페 등의 시설을 방문했다가 마주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한해의 끝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할 것이다. 사진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신리의 두리어린이집(원장 김정호)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맛보며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물씬 느껴보고 있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