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속리산서포터즈회 신임회장에 이원복씨가 선출됐다.
속리산서포터즈회는 지난 12월 15일 속리산사무소에서 총회를 개최해 2022년도를 운영할 신임 집행부를 선출한 후 회원들은 내년도에도 보은군의 최대 허파요 녹색 쉼터인 속리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존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밝혔다.
새로 선출한 집행부는 △회장 이원복 △부회장 박창수·이민숙 △감사 서성범·서승희 △사무국장 김병회 △총무 박남선씨이다. △고문은 심광홍·박남식·이종성·김영철·김은숙씨가 추대됐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창립해 11년째를 맞은 속리산서포터즈회는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매주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활동에 참여해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유도하고 부처님 오신날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태안 모래언덕의 모래유실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통영만지도 해상국립공원을 탐방, 국립공원 문화교류에도 참여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