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회장 강대옥)는 지난 20일 토요일 군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은 보은읍에 거주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연탄 각 3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는 2011년 11월 창립해 현재 36명의 공직자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