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효율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드론 공중 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2020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빈도는 동절기인 11월부터 증가해 4월까지 가장 높게 발생했으며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쓰레기 소각 행위 ▲논·임야 태우기 행위 ▲도심지 및 공장 화재 발생 우려 지역의 순찰을 실시했다.
한종욱 서장은 "드론 기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원격 화재 예방활동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화재 예방 정책으로 군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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