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문자․앱․영상통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보은소방서, 문자․앱․영상통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 김범호
  • 승인 2021.11.18 11:16
  • 호수 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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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음성통화 외에 문자ㆍ앱ㆍ영상통화 등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 메시지나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문자 신고는 사고 내용 등을 문자 메시지로 입력한 후 119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에 신고서비스 버튼을 터치만해도 신고자의 현재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산이나,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돼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정확한 현장 상황을 전달해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활용으로 사회취약계층 및 외국인 등 의사소통 사각계층의 음성통화 장애요소를 해소해 긴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지속 홍보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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