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지됐던 프로그램 중 풍물과 서예교실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에 앞서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선)는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회의를 거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풍물과 서예교실을 주 3회, 15명 이하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풍물과 서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운영이 중지된 상태였다.
오랫동안 대면수업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열기로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됐다.
최진성 장안면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오래 기다린 만큼 위드 코로나19 생활 방식에 맞춰 향후 다른 프로그램들도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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