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김현식(3학년) 선수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식 학생은 이 대회에 앞서 지난 제50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 출전한 김현식 선수는 "고된 훈련이고 매 대회마다 긴장되지만 모두가 응원해주시는 걸 알고 있기에 힘을 낼 수 있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선생님들과 코치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교장은 "보은중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후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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