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2022년 사업계획 의견 수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1월 5일 보은군 말티재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간담회는 22년 사업계획 편성과 관련해 축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자리로 참석 대의원의 높은 관심과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보은 경제사업장 신축과 옥천지점 조사료 유통센터 신축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특히 보은 신축 경제사업장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지역사회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조합 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22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맹주일 조합장은 "추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의원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더욱더 마련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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