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1.10.21 10:09
  • 호수 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장로 나웅·윤인수, 집사 임동혁·김민수,
권사 권영희·서정희·하유정·김영복·윤기순·유재연·장은영 직분 부여

보은교회(담임목사 안신홍)의 장로와 집사, 권사가 새로 임명,직분을 부여했다.
지난 10월 17일에는 보은교회는 장로, 권사, 권사직에 대한 새로운 임명과 임기를 다한 해당 직분자의 은퇴식과 명예권사 추대예배 의식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장로는 나웅·윤인수 △집사는 임동혁·김민수 △권사는 권영희·서정희·하유정·김영복·윤기순·유재연·장은영씨이다. 대신 임기를 다한 오석근 장로와 김이성 집사, 박화자·유경남 권사는 은퇴했다. 강영숙·김천례·김춘자·송성임·송순자·이경애·이준애씨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장로 오석근, 집사 김이성, 권사 박화자·유경남씨는 공식 은퇴했다.
이같은 장로와 집사, 권사 임직과 은퇴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은 1부 감사예배와 2부 임직 및 은퇴, 추대예식, 3부 권면 및 축하의식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보은교회를 찾은 청주 금천교회 김진홍 목사는 보은교회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진홍 목사는 "1976년 회인교회에서 당시 당회장이었던 현 보은교회 이희동 원로목사에게 세례를 받아 지금 목회활동을 할 수 있어 지금도 영적인 아버지처럼 여겼고 이후 자신이 회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 보은교회를 내집처럼 다니면서 목회활동을 했고 은혜로운 순간을 맞았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예배를 통해 "새로 임명된 장로 및 집사, 권사들이 직분을 추진하는데 직분은 바로 목사님의 목회를 돕기 위한 것으로 그 직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퇴 및 임직, 추대예식 후 가진 권면 및 축하예식에서는 보은중앙교회 조남업 목사가 "모든 일에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회장 안신홍 담임목사는 장로안수 및 집사안수, 권사안수와 임직패 및 추대패가 전달하고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신임 장로들이 가운을 입음으로써 보은교회 장로 직분자임을 대외에 공포한 가운데 대표로 나웅 신임 장로가 인사했다. 나웅 신임 장로는 "보은교회의 귀한직분자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교회의 필요한 일꾼이 되고 보은교회의 필요한 사역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지난 10월 17일 보은교회는 장로, 집사, 권사를 새로 임명하고, 퇴직과 새로운 직분을 맡은 임직자들이 원로목사 이희동(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안신홍(사진 앞줄 네번째) 목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교회 장로·집사·권사 새로 보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