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지난 10월 13일 2021년 자활참여자 기초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역센터 주관으로 1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제한하고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용생활 안정 제도에 대한 이해 및 금융사기 예방, 올바른 금융 소비, DISC 행동유형 진단 등 내용으로 참여주민의 효율적 가계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내 형편에 맞는 채무조정제도가 있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 강사님에게 금융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자활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부터 교육 훈련이 온라인 또는 개별적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의 연령과 적성,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과 취업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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