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임세빈)는 지난 10월 8일 농협충북검사국(국장 연규하)과 함께 명예이장 교류행사 및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명예이장 교류행사는 농협 충북검사국장이 보은군 수한면 질신2리 명예이장으로서 주민들과 교류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와 남보은농협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고추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을 흘렸다.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임세빈 지부장은 "우리 농협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규하 농협충북검사국장 또한 "일시적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명예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