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정 소프라노와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순회연주회
우리지역 출신인 성악가 하유정 소프라노가 공연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 등 문화활동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한 시군순회연주회에 참여한 것.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연주와 하유정 소프라노의 선율이 녹아든 '클래식으로 보은을 품다' 공연은 제63회 충북예술제 축하공연 및 보은예총 창립 기념의 의미를 담았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전용우 지휘자가 이끌었고 하유정 소프라노 외에도 박미경 소프라노, 김흥용 테너, 장관석 바리톤의 노래가 어우러져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순회연주회는 충청북도와 충북예총에서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 보은예총에서 주관했으며 보은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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