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은 10월 5일부터,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화이자 접종
보은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세~17세까지 청소년들 코로나19 예방 백신 계획도 발표됐다.
보건소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중 12~17세에 대한 접종계획을 확정하고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연령대의 백신 접종계획을 보면 생년월일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에 해당하는 16세~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예약해하고 접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2006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에 해당하는 12세~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약을 하고 접종은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접종은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로 접종을 하게 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2.kdca.go.kr/)과 보은군보건소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계획에 포함돼 있는 임신부에 대한 접종 계획은 추가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9월 29일 0시 기준 1차 86.4%(2만8천9명), 2차는 68.1%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