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로터리클럽 며느리·딸 맘 듬뿍 담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추석선물
백합로터리클럽 며느리·딸 맘 듬뿍 담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추석선물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1.09.16 10:32
  • 호수 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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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 사는 자식들이 부모의 품을 찾아 돌아오는 특히 명절이면 부모들은 며칠 전부터 자식, 손주들 볼 생각에 하루하루 날짜를 지워가며 그날을 기다린다.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고 객지의 자식들이 제사를 모셔가기도 해서 이제는 자식들이 사는 곳으로 부모들이 가는 역귀성도 많아졌지만 자식이 고향으로 오든 자식들이 사는 곳으로 부모가 가든 명절은 부모들이 가장 기다리는 때가 됐다.
하지만 처한 형편때문에 명절이더라도 자식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부모들도 많다. 더욱이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오가지 못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쓸쓸함은 올 추석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혜영) 회원들이 며느리와 딸의 역할을 자처하며 홀몸 어르신들을 보듬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열무김치를 담았다. 물기가 있어야 밥을 넘기기 쉬운 어르신들을 생각해 국물을 떠먹을 수 있는 열무김치를 담은 것이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또 떡, 계란 등도 구입해 20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와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3740지구 이숭철 지역대표도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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