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 건강한 보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 건강한 보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김범호
  • 승인 2021.09.16 10:28
  • 호수 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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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

의료환경이 취약한 보은군에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의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발제는 우송대학교 겸임교수인 이태영 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이형석(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회장) ▲박일규(보은발전협의회 사무차장) ▲장영수(前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하성민(소망전원교회 목사) ▲이소연(대추고을농장 대표)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태영 대표는 발제를 통해 "보은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반적인 의료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사회경제비용 발생과 대체로 건강수준이 낮은 상황"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일산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도 공공의료시설 확충에 공감했다.
이형석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회장은 "노인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보은에는 군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해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 박일규 보은발전협의회 사무차장은 "최근 코로나 델타변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는 가운데 보은에도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장영수 전 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귀촌자들의 공통적인 얘기가 보은지역의 의료가 불충분하다는 인식이 높다.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적인 보건의료 행정을 구심점으로 보은에 맞는 공공의료 확충이 절실하다", 하성민 소망전원교회 목사는 "공공의료 확충은 도나 정부만 믿고 손을 놓고 기다려서는 안된다. 보은에도 분초를 다투는 긴급 응급이나 분만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장비와 우수인력이 있는 공공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소연 대추고을농장 대표는 "보은 엄마들은 아이가 응급상황에 처하면 믿고 찾아갈 소아 전문병원도 부족하고, 임산부들이 갈 병원이 없어 대부분 타지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형편이다"라며 공공의료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토론자로 참여한 박일규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토론자로 참여한 박일규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토론자로 참여한 이형석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토론자로 참여한 하성민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새희망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자 이태영 대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소연, 하성민, 이형석, 박일규, 장영수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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