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이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정갈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이 기관마다, 마을마다 실시하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등 도로변 풀깎기, 공원 제초작업, 도심 가로변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마로면 갈평1리(이장 김영제)도 지난 9월 9일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이 예초기와 빗자루 갈퀴 등을 가지고 나와 진입로변의 제초된 풀을 치우고 비질을 하는 등 진입로를 깨끗이 청소했다. 또 마을 중심의 느티나무 주변 등 골목골목도 청소, 정갈한 환경을 만들었다. 주민들은 마을 대청소 후 아침 새참을 함께 먹으며 허기를 채우고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땀을 식히는 등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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