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오지민·정근 남매, 소방동요경연 대상 수상
동광초 오지민·정근 남매, 소방동요경연 대상 수상
  • 심우리
  • 승인 2021.09.16 09:14
  • 호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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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오지민, 오정근 학생 충북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광초 오지민, 오정근 학생 충북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에 재학중인 오지민(4학년), 오정근(1학년) 학생이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충북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가족 영상 경연대회 방식으로 열렸으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보은군 지역 예선 시 출품한 것으로, 오지민(동광초4), 오정근(동광초1) 남매가 '나의 꿈 소방관' 노래로 멋진 퍼포먼스를 함께 뽐내 충청북도 내 초등부 35개 팀 중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다.
오지민, 오정근 학생은 "영상을 찍을 때에는 이렇게 좋은 결과을 얻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였고 결과도 좋아 정말 영광스럽다. 영상 속 아이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상은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품돼 다음 달 전국 38개 팀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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