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월 14일부터 전면 개관했다.
보은교육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임시적으로 휴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부분개관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교육도서관의 내부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외벽 보수와 야외 쉼터 조성 공사를 실시해 지난 9월 14일 공사를 마무리 짓고 전면 개관을 실시한 것.
부분 개관한 이후 개관 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고, 이를 충분히 수용해 전면개관을 실시한 9월 14일부터는 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9월 중 날짜에 2가 들어가는 날은 책을 2배로 대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배 대출해준 데이', 제목이 가려진 책의 표지를 보고 제목을 맞춘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독서퀴즈, 인스타그램 혹은 밴드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시행할 계획이다.
보은교육도서관 김영원 관장은 "새롭게 변모한 교육문화복합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문화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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