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파출소,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및 홍보
마로파출소,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및 홍보
  • 김범호
  • 승인 2021.09.09 13:05
  • 호수 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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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파출소(소장 신도철)에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집중 순찰 구역"을 정해 선제적 예방 활동과 홍보용 플래카드를 마을 입구에 게첨하는 등의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했다.
농민의 땀과 결실인 농산물을 순식간에 도둑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농산물 관리 등 절도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특성상 농산물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농촌 지역 파출소는 어느 때보다도 신경이 곤두서는 시기이다.
마로파출소는 마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당열)의 협조를 받아 홍보용 플래카드 7장을 제작해 주요 지점 마을 입구에 게첨했다. 더불어 "집중 순찰 구역" 7곳을 정해 심야시간대 집중적으로 순찰함으로써 사전 범죄요인 행위를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마로파출소(소장 신도철)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마을방송 등을 이용해 외부차량이나 농산물 적재 차량 등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수상한 사항을 즉시 112로 신고해줄 것과 수확한 농산물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경찰서는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하도록 강조해 농촌 지역 파출소 경찰관들은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는 평온한 지역을 만들어나가고자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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