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중학교(교장 김태곤) 2학년 학생들은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했다. 이는 국립 오페라단의 행사 '2021 오페라, 학교 가는 날'의 일환으로서 진행됐다.
음악 교과 담당 정우남 교사는 "코로나19에도 학교에 나와 힘겹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오페라 관람의 기회를 갖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에게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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