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 교문 맞은편 인도가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돼 있다. 당초 이곳은 보은군이 보은고등학교 후문입구 수정삼거리를 회전교차로 대신 신호등 설치를 확정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은고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인도를 조성했다. 그러나 인도위 시공한 블록사이에 잡초가 나고 인도 옆 공터에서 자란 잡초가 인도를 뒤덮어 인도 이용을 꺼리게 할 정도다. 인도위이 불록 사이에서 나는 잡초는 이 구간뿐만 아니라 군내 전 구간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이용도가 떨어지는 구간은 더욱 심하다. 따라서 보행자 이용자가 많지않은 구간은 블록 시공 대신 거성아파트 옆 인도처럼 아스콘 등으로 재료를 대체, 잡초가 인도를 뒤덮는 사례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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