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마로면 기대리 느티나무
(20)마로면 기대리 느티나무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1.08.26 10:38
  • 호수 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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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리의 선애마을로 향하는 다리 옆엔 1982년 보호수(보은-55호)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다. 수령은 350여년, 수고 15m, 둘레 4.5m에 달하는 이 느티나무는 옛날 어르신들이 자주 쉬어가던 마을의 쉼터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보호수로 지정되었을 당시 군에서 관리를 시작하면서 나무아래 벤치와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한다. 나무아래에 설치된 단 하나의 벤치는 마치 영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어 제법 운치가 느껴졌다. 현재는 주말마다 나무 앞쪽 개울가에 텐트를 치고 쉬는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뜸해졌는지 느티나무 주변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도 어려움을 빗고 있다. 그래서일까 오랜시간 사람들이 통행한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기대리의 박종구 이장은 "나무 주변으로 친 울타리와 나무 아래 벤치는 해당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었을 당시 군에서 조성해둔 것"이라며 "이후 군에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혔다.보호수로 지정된 나무이니만큼 군과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 55호로 선정된 기대리의 느티나무.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인것처럼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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