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이호걸 과장, 함께 하는 농협인상 수상
축협 이호걸 과장, 함께 하는 농협인상 수상
  • 송진선
  • 승인 2021.08.05 14:37
  • 호수 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전국 축협 직원 중 유일하게 수상 영예
맹주일 조합장과 권기인 상임이사가 이호걸(사진 가운데) 과장의 수상을 축하해주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이호걸(본점 총무팀) 과장이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함께 하는 농협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호걸 과장은 전국 축협직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함께 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 중에서 고르고 또 고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것인데 이 기간 수상자만 해도 156명에 달한다. 농협중앙회는 이들 중 자기계발 및 근무성적, 공적평가, 제규정 준수, 세평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재평가해 최종 농협중앙회 4명, 농축협 4명 등 총 8명을 선정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호걸 과장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총무팀에서 일하면서 이 달의 칭찬직원 선정 등을 통해 조합원과 소통에 노력하고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나눔 행사, 취약계층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 5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한 이호걸 과장이 최고 중의 최고로 뽑혔고 전국 축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이호걸 과장은 “농협 직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연거푸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고 높아지는 위상에 누가 되지 않는 직원, 나태하지 않고 언제나 함께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맹주일 조합장도 “직원 개인도, 조합도 영광인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특전에서도 수상한 것은 조합의 큰 경사”라면서 “총무업무를 담당하며 안으로는 직원들에게, 밖으로는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준 이호걸 과장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자격취득 등 자기계발을 통한 직원역량강화에 힘써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