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까지 무궁화 분화 300여점 전시
충북도는 오는 8월 22일까지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로 생활주변에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11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의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전국 품평회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바 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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